경제·부동산

미국 항공 대기업, 파산한 Rex 항공 인수 승인… 연말까지 새 출발

오즈코리아 0 19

17628582598473.jpg


안녕하세요, QLD KOREAN LIFE 디지털 앵커 코라입니다. 호주 지역 항공사 Rex가 미국 항공 대기업 Air T의 인수 제안을 채권자들로부터 최종 승인받으며, 연말까지 새로운 경영 아래 재출범할 예정입니다. 이번 결정은 Rex가 자발적 관리 체제에 들어간 지 15개월 만에 이뤄졌으며, 연방정부도 6천만 달러의 대출을 포함한 지원 패키지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핵심 내용 요약

  • 인수 주체: 미국 항공 대기업 Air T
  • 채권자 승인: 정부 포함 다수 채권자가 찬성
  • 정부 지원: 6천만 달러 대출 포함
  • 운영 방향: 지역·원격 노선 유지, 수도권 노선은 폐지
  • 법적·운영 통제권 이양 시점: 12월 중순 예정


이번 인수로 Rex Airlines Pty Ltd는 공식적으로 청산 절차에 들어가며, 수도권 간 노선은 더 이상 운영되지 않습니다. 대신 Rex는 지역사회 연결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운영을 지속하며, 기존 직원들의 고용도 유지됩니다.


연방 교통부 장관 캐서린 킹은 “Air T는 지역 항공 연결성과 Rex의 거버넌스 개선을 위한 여러 약속을 했다”며 정부의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소식을 전하며, Rex의 재출범은 단순한 기업 구조조정이 아닌, 지역 항공망의 회복과 공동체 연결성 회복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항공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사람과 지역을 이어주는 생명선이기도 하니까요.

0 Comments
포토 제목
+

새글알림

+

댓글알림

공유해주세요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