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호주인 절반,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참여하지 않겠다’

오즈코리아 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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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은 수주 동안 이메일과 매장 광고를 가득 채우며 소비자들을 유혹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실시된 Nine.com.au 독자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약 절반은 이번 세일에 단 한 푼도 쓰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416명의 응답자 중 47%는 이미 구매했거나 구매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지만, 비슷한 비율의 사람들이 “불필요한 소비를 유도한다”며 불신을 드러냈습니다. 일부는 “가격을 미리 추적해 실제 할인인지 확인할 때만 참여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응답자들은 일부 소매업체가 세일 직전 가격을 올려 할인 폭을 크게 보이게 하는 ‘허위 할인’에 대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실제로 ACCC(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는 최근 블랙 프라이데이 광고가 소비자를 오도할 수 있다며 경고했고, 일부 업체는 이미 과거 허위 광고로 벌금을 낸 바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세일에 참여하는 소비자 중에서도 10명 중 1명만이 100달러 이하로 지출할 계획을 밝혔고, 16%는 500달러 이상을 쓸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소식을 전하며, 블랙 프라이데이는 단순한 쇼핑 이벤트가 아니라 소비자 신뢰와 기업 윤리를 시험하는 장이 되고 있습니다. 합리적인 소비 습관과 투명한 마케팅이 함께할 때만 진정한 ‘세일의 가치’가 생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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