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할머니-손녀 친 뺑소니차 영상도 공개

호주온라인뉴스 0 11928

멜번 뺑소니사고 잇따라..여성 사이클리스트 사망

멜번 남동쪽 글렌 헌틀리에서는 중년여성 운전자가 도로를 건너던 63세 할머니와 2살난 손녀를 치고는 의사를 부르겠다며 그대로 달아난 사건이 사고후 1개월여가 지나 뒤늦게 공개됐다.

 

빅토리아주 경찰이 2일 공개한 CCTV 비디오는 지난 2월20일 정오경 할머니와 손녀가 손을 잡고 교차로를 횡단하고 있을 때 검은색 토요타 RAV4가 우회전하면서 이들을 치는 순간을 담고 있다.

 

40-50대 백인여성으로 알려진 사고 운전자는 차를 세우고는 이들에게 다가가 의사가 필요하냐고 묻고는 의사를 부르겠다며 자기 차로 돌아가서 그대로 내뺐다.

 

피해 여성은 두 다리 골절상과 손뼈 골절 등 중상을 입고 아직 병원에 입원중이며 여아는 타박상과 정신적 상해를 입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사고 운전자가 자진 신고하거나 목격자가 나서 주도록 독려하기 위해 비디오를 공개하는 한편 사고차의 번호판을 읽기 위해 CCTV 영상의 해상도를 높이려 시도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8일에는 멜번 남동부 네피안 하이웨이에서 도로변을 주행하던 50세의 여성 사이클리스트가 소형트럭에 치여 위중한 상태로 병원에 입원했으나 31일 숨졌다.

 

28세의 사고차 남성 운전자는 당시 현장에 정차하지 않고 그대로 뺑소니쳤다가 체포, 기소됐다.

 

빅토리아주에서는 타인에게 상해를 입힌 후 뺑소니를 친 사고 운전자는 14만불의 벌금과 최고 징역 10년형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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