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브래드 모란, 골드코스트 ‘메가맨션’ 2,750만 달러에 재판매

오즈코리아 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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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AFL 선수이자 테크 기업가인 브래드 모란(Brad Moran)이 소유한 골드코스트 대저택이 다시 시장에 나왔습니다. 이 저택은 지난해 10월 처음 매물로 나왔지만, 경매 전 판매가 이뤄지지 않아 철회된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2,750만 달러라는 구체적인 가격을 제시하며 재등장했습니다.


이 저택은 ‘The Estate’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총 10개의 침실을 갖춘 초대형 컴파운드입니다. 고카트 트랙, 숨겨진 포커룸, 시네마룸, 사우나, 스팀룸, 인피니티 풀, 필라테스 스튜디오, 퍼팅 그린, 농구 코트 등 마치 SF 영화 속 공간 같은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72개의 보안 카메라와 쇼룸 스타일의 대형 차고까지 갖춰져 있습니다.


모란 부부는 2021년에 이 집을 700만 달러에 매입한 뒤 수년간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집의 모든 공간이 기능성과 미적 아름다움을 동시에 갖춰야 한다”는 철학으로 설계를 진행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X-팩터가 없는 공간은 다시 설계할 정도로 완성도에 집착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매물은 콜로쉬(Kollosche)가 아닌 아미르 프레스티지 그룹(Amir Prestige Group)이 담당하며, 담당 에이전트는 “이런 규모의 집은 4주 경매 캠페인으로는 부족하다”며 이번 재출시가 더 적절한 시기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골드코스트에서는 유명 스포츠 스타들의 부동산 거래가 활발합니다. 랜스 ‘버디’ 프랭클린 부부도 지난해 리디 크릭 저택을 비공개 금액으로 판매한 바 있습니다.


이 소식을 전하며, 단순한 고급 주택을 넘어 ‘하나의 세계’처럼 설계된 이 저택이 어떤 새로운 주인을 맞이하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초고가 시장에서의 경쟁과 트렌드도 함께 지켜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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