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대마초 전자담배 잘못 얻어피다 즉사할 뻔

호주온라인뉴스 0 10545

대마초 전자담배 잘못 얻어피다 즉사할 뻔

美청년은 전자담배 2년만에 폐가 '70세 노인'   

 

최근 미국에서 18세 청년이 전자담배를 사용한 지 2년 만에 폐가 "70세" 노인의 폐가 된 데 이어 호주에서는 전자담배로 마리화나를 흡입하려던 청년이 단 4회 들이마신 후 숨이 멈춰 죽을 뻔했던 사건이 발생했다.

16세 때부터 전자담배를 피운 미국 일리노이의 아담 허겐레더는 지난 8월말 욕지기와 호흡곤란을 겪은 후 1주일간 병원에 입원했으며 최근 자신이 뇌졸중에 걸린 것처럼 마구 경련을 하는 충격적인 비디오를 공유했다.

그는 주요 전자담배 제조회사인 줄이 젊은이들에게 베이핑(vaping:전자담배 모양의 전자기기를 사용, 기체화된 액상 니코틴이나 수증기 등을 흡입하는 것)이 쿨하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미행정부가 향을 첨가한 가향 전자담배 금지조치를 발표한 데 이어 호주도 전자담배에 대한 후속조치를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베이핑으로 "폐의 기능정지" 후 병원에 입원한 브리즈번 청년의 사례가 페이스북에 공개됐다.

제이비어 프레이저라는 이 청년은 지난 13일밤 포티튜드 밸리의 한 나이트클럽 밖에서 마리화나 전자담배를 피워 보겠느냐는 제안을 받고 4번 깊이 흡입한 후 바로 구토를 하고 자력으로 호흡할 수 없는 상태에 빠졌다는 것. 

그는 안전한 전자담배로부터 마리화나를 흡입하는 줄 알았으나 실제는 합성 환각제와 마취제 케타민을 섞은 일종의 혼합물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친구들이 신속히 구급차로 옮겨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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