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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기술인력 5000명 영주권 우선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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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기술인력 5000명 영주권 우선심사

사이버보안.금융기술 등 7개 분야 인재 대상


고급기술 전문가에 대한 새로운 영구이민 프로그램은 호주의 국제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으로 사이버보안, 핀테크(금융기술), 양자컴퓨팅 등 미래지향적인 7개 분야를 표적으로 하고 있다.

데이빗 콜맨 이민장관은 세계의 최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지난 6월 처음 거론된 '글로벌 인재 독립 프로그램'(GTIP)이 현 회계연도 한 해 동안 해당 분야의 상위권에서 일하는 고소득자 5000명을 대상으로 영주권 우선심사를 제의, 유치에 나서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12개월의 시범운영 끝에 지난 8월 상설화된 '글로벌 인재 - 고용주 후원 프로그램'(GTES)과 별도 시행되는 것으로, 7개 해당 분야 종사자로서 호주에서 연봉 14만9000불 이상이 기대되는 이민자에게 영주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해당 분야는 농업기술( AgTech), 우주.첨단제조기술, 금융기술, 에너지.광산공학, 의료기술(medtech), 사이버보안, 양자정보.첨단디지털.데이터과학.정보통신기술이다. 일반 이민자와 마찬가지로 인격검사, 보안검사 등도 적용된다.

이 프로그램은 이민 희망자의 신청을 기다리기보다 내무부의 '글로벌 인재 모집관'을 통해 적극 유치에 나선다. 모집관들은 이미 베를린, 워싱턴DC, 싱가포르, 상하이, 산티아고, 두바이, 뉴델리에 배치돼 관할지역 국가들을 섭렵하게 된다.

콜맨 장관은 GTIP가 의도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고급기술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면서 우선심사 과정에 "몇 개월이 아니라 몇 주"가 소요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내무부에 따르면 이민자들은 또한 "해당 분야에서 국가적 평판을 받고 있는 단체나 개인"이 후보자를 소개하는 형식을 통해 이 프로그램에 접근할 수도 있게 된다.

콜맨 장관은 "시간을 두고 이 글로벌 인재 프로그램은 호주경제에 변혁적 영향을 미칠 잠재력이 있"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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