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퀸즐랜드의 주경계선 7월 10일 이전에 개방될 가능성?

오즈코리아 0 8502

제넷 영(Jeanette Young) 박사는 퀸즐랜드 주정부가 7월 10일에 주경계 개방 계획을 갖고 있느냐는 질문에 "주경계 개방은 코로나 제한 완화 로드맵 중 3단계에 해당하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7월 10일에 개방될 것이다. 만약 상황이 훨씬 나아진다면, 물론 우리는 이 달의 2단계에서 일어났던 것처럼 그 날짜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QLD reopen_001.jpg

퀸즐랜드 국경 폐쇄 사진



주경계선 재개방 날짜는 스콧 모리슨 총리가 28일 캔버라 주 내각에서 주와 테리토리 지도자들에게 강경 발언을 한 뒤 발표됐다.


모리슨 총리는 "오늘날 주와 테리토리에 대해 한 가지를 분명히 하고 싶다. 당신이 시드니에서 당신의 주로 갈 수 없다면 싱가포르에서 당신의 주로 오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따라서 만약 당신이 국제 유학생들을 위해 국경을 개방하고 싶다면, 당신은 먼저 호주인들을 위해 주경계선을 개방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퀸즐랜드 주 수상 안나스타샤 팔라스츠주크는 "퀸즐랜드 주정부가 이 조언에 반대하지 않는다. 우리는 7월에 이 문제에 대해 의견이 일치한다."고 말했고, 그녀의 트위터 계정에 아래와 같은 내용을 올렸다.


6월 14일 일요일 – 퀸즐랜드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 신규 확진 환자 0명

• 5개의 활성 사례

• 총 1,065건의 확인된 사례

• 249,627회의 테스트 수행


안타깝게도 COVID-19를 가진 퀸즐랜드 주민 6명이 사망했고 1,051명의 환자가 회복되었다.

 


QLD reopen_002.jpg

최고 보건 책임자 Jeanette Young과 보건장관 겸 부총리의 Steven Miles. 

 

 

영 박사는 상황이 더 나아지면 3단계가 2단계처럼 앞당겨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재 남부 주에서는 지역사회 전염이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국경 제한 조치를 해제하기 전에 그런 사례가 기록되지 않고 한 달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퀸즐랜드 보건장관 겸 부총리인 스티븐 마일스는 정부가 먼저 NSW와 같은 특정 주에 국경을 개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논리학적으로 그렇게 할 수 있는 방안 대한 작업이 완료되었지만, 우리가 선호하는 것은 6월말의 평가에 따라 7월 10일에 주경계를 개방하는 것이다."라고 답변했다.


그는 또한 주 간 자유로운 여행을 허용하는 여행 버블(travel bubble)이 "가능할 것"이지만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퀸즐랜드 주정부가 처음으로 규제를 완화할 단계가 결정되었을 때 예상했던 것보다 바이러스를 더 잘 억제했다고 언급하면서, "우리는 2단계를 매우 실질적으로 진행시켰으며 따라서 사실과 증거를 토대로 우리가 안전하게 할 수 있는 한 빨리 할 수 있는 것을 계속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0 Comments
포토 제목
+

새글알림

Linen Assistant
오즈코리아 09:50
Window Cleaner
오즈코리아 08:50
Category Demand Planner
오즈코리아 07:00
Casual Qualified Staff
오즈코리아 04:50
+

댓글알림

Linen Assistant
오즈코리아 09:50
Window Cleaner
오즈코리아 08:50
Category Demand Planner
오즈코리아 07:00
Casual Qualified Staff
오즈코리아 04:50

공유해주세요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