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퀸즐랜드 사업주, 주경계 재개방 거부에 대해 반격하다

쿨랑가타에 본사를 둔 골프투어 운영사인 조지 부르넬리스는 자신의 영업손실만 32만7000달러(약 1억70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쿠리어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전 미생물학자였고 좌절감에 빠진 사업주는 아나스타샤 주총리에게 보낸 서한에서 "주경계를 재개방하기 전에 정확히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지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코로나바이러스가 절대적으로 사라지기를 기다리는 것입니까? 그렇다면 그런 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아두십시오. 우리는 인플루엔자, HIV, 결핵, 백일해, 풍진, 소아마비 그리고 수십 년 동안 지속되어 온 많은 다른 질병들을 치료하지 못했다는 사실입니다. COVID-19는 영원히 근절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그것을 통제하는 것입니다."라고 말을 아꼈다.


아나스타샤 주총리는 아직 응답하지 않고 있다.



Annastacia PM.jpg

아나스타샤 퀸즐랜드 주총리는 관광, 소매, 유흥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주 경계를 폐쇄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울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근 몇 주 동안 주경계 재개방은 뜨거운 논쟁거리가 되어 왔으며, 부르넬리스씨와 같은 많은 사업주들은 주경계 봉쇄를 완화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그들은 호주인들이 다시 여행하는 것을 허용하면 관광산업과 유흥산업이 강화될 뿐만 아니라 이미 재앙적인 실업위기를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보도에 따르면 주경계를 재개방하지 않을 경우 일주일에 5000명의 일자리와 8400만 달러의 비용이 손실된다고 한다.



Scott Morrison PM.jpg

모리슨 총리는 휘청거리는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주경계 재개방을 추진하고 있다. 


최고 의료책임자 브렌던 머피 교수는 주와 테리토리들이 경계 봉쇄를 유지해야할 명분은 없다고 계속해서 주장해 왔다. 그러나 퀸즐랜드, 서호주, 태즈매니아는 중대한 경제적 결과에도 불구하고 관할구역의 재개방를 위한 구체적인 일정을 정하는 것을 거부하며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아나스타샤 주총리는 퀸즐랜드 주경계 재개방 날짜를 7월 10일로 잠정 결정했으나 새로운 감염이 급증할 경우 변경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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