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혁신적인 모바일 오피스 시대가 도래하다. 판매가 $50,000부터

미국 기술기업 냅시티(NapCity)는 당초 공항 내 여행객들이 기다리고 쉴 곳을 원한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전에 볼 수 없었던 '냅캡(NapCabs)'을 출시했다.


냅캡은 13x13 평방미터의 모바일 오피스 유닛이다.


냅시티는 또한 냅캡을 개인 의료 대기실, 회의실, 이동 사무실, 노숙자 쉼터로도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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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COVID-19 상황에 딱 맞는 냅캡


스티븐 로젠펠드(Steven Rosenfeld) 냅시티 사장은 이 발명품을 "서비스로서의 사적인 공간"이라고 말했다.


여행이 중단되고 많은 국제노선이 폐쇄되면서 로젠펠드씨는 냅캡을 호텔, 사무실, 웰니스(wellness) 센터, 그리고 더 나아가 우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지난 몇 달 동안, COVID-19는 작은 뒷마당 사무실 디자인에 엄청난 증가를 발생시켰기 때문에, 작은 우주 산업에서 더 많은 성장을 할 수 있는 여지가 있을지도 모른다.


이러한 개인 공간들은 이미 뮌헨과 베를린-테겔 공항에 설치되었고, 곧 프랑크푸르트에도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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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캡의 고급스러운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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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시티는 자사의 냅캡의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냅캡에는 공기 여과 시스템뿐만 아니라 손길이 필요 없는 문과 결제 시스템을 포함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이상적인 다양한 기능이 있다.


냅시티는 자사 웹사이트에서 USD5만 달러(약 AUD7만 달러)의 'L' 냅캡 모델의 기능 범위를 다음과 같이 나열하고 있다. 완전 자동화 출입문, 자동 결제 시스템, 듀얼 컴퓨터 통합시스템, 4K 42인치 스마트 TV, 개별 인터넷 라우터, 화재 진압 시스템, HEPA 공기 필터 시스템, ATM 보안 카메라, 내외부 광고 공간 및 급속 연결 전기 시스템.


냅캡의 내외부는 사용자에 따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비전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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