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호주는 위험한 나라..'나 홀로 밤길' 여성 또 피살

호주온라인뉴스 0 16012

해외연구 프로그램으로 체류하던 이스라엘 학생

호주에서 '나 홀로 밤길' 여성들이 성폭행후 피살당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 가운데 이번에는 멜번에서 21세의 이스라엘 학생이 코미디쇼를 보고 전차에서 내려 걸어서 귀가하던 중 참변을 당했다.

 

이스라엘 신문이 아이아 마사르웨라고 신원을 밝힌 이 여성은 상하이 대학에서 중국어와 영어를 공부한 뒤 라트로브 대학의 해외연구 프로그램으로 여러 달 동안 멜번에서 지내왔다.

 

이 여성은 지난 16일 오전 멜번 북부 분두라의 한 쇼핑센터 근처에 있는 전차 정류장에서 멀지 않은 수풀 속에서 행인들에 의해 시신이 발견됐으며 경찰은 그녀가 살해당하기 전에 스토킹을 당했을지 모른다고 말했다.

 

그녀의 가족들에 따르면 아이아는 사건 당일밤 여동생과 페이스타임을 이용해 통화를 하다가 전화기가 떨어지고는 다른 목소리들이 들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아의 친구들도 그들의 왓츠앱 그룹에서 메시지를 보냈으나 그녀가 회답을 하지 않아 신변을 우려하게 됐다.

 

경찰은 그녀가 전날인 15일밤 11시부터 16일 오전 1시 사이에 귀가하기 위해 도클랜즈에서 86번 전차를 타고 이동한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묻지마 공격 등 모든 가능성을 수사선상에 올려놓고 있다면서 그녀가 성폭행을 당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0 Comments
포토 제목
+

새글알림

Demand Planner / Inventory Coordinator
오즈코리아 04.26 09:50
Linen Assistant
오즈코리아 04.26 09:50
Window Cleaner
오즈코리아 04.26 08:50
Category Demand Planner
오즈코리아 04.26 07:00
Casual Domestic Cleaner in Belmont
오즈코리아 04.26 06:50
+

댓글알림

Demand Planner / Inventory Coordinator
오즈코리아 04.26 09:50
Linen Assistant
오즈코리아 04.26 09:50
Window Cleaner
오즈코리아 04.26 08:50
Category Demand Planner
오즈코리아 04.26 07:00
Casual Domestic Cleaner in Belmont
오즈코리아 04.26 06:50

공유해주세요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