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교협 신앙컬럼

한참 밑지는 장사

오즈코리아 0 17

리더문 : 

오늘 하루 결산 보고서, 

지출: 내 생명 값 하루치 / 수입: $???? 과연 잘 살은 인생인가?


사람은 개가 아니다.


사람이 개나 원숭이와는 다른 존재라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다른 동물들과 사람이 근본적으로 다른 것은 사람에게는 육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영혼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랑우탄은 사람과 많이 닮았습니다. 지능도 다른 둥물에 비해 뛰어납니다. 그래서 머리를 쓸 줄 알고 사람의 행동을 따라하기도 합니다. 어느 밀림에서는 마실 수 없는 물을 정수해서 먹고 사는 원숭이 집단이 발견된 적도 있습니다. 이들도 사람처럼 집단으로 생활하면서 나름대로의 지배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원숭이들이 똑똑하고 사람을 닮았다고 할지라도 이들이 어떤 신을 찾아 제사나 예배를 드렸다는 흔적은 세상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아무리 문명이 없고, 미개하게 살며, 마치 짐승처럼 살고 있는 종족이라고 할지라도, 사람이 살았던 곳에서 반드시 어떤 신을 찾아 제사와 예배를 드린 흔적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이 다른 동물과는 다른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신비한 존재이고 가치있는 존재입니다.


지출은? 생명, 그렇다면 수입은?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는 것을 한가지 꼽으라면 우리는 단연 사람의 생명을 꼽습니다. 성경에서도 사람 생명은 천하보다 귀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억만금을 얻고 천하를 정복한다고 할지라도 그것과 내 생명과 바꿀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는 이 귀한 생명을 가지고 지난 하루를 살았습니다. 이 말은 천하보다 귀한 내 생명 하루 분이 어제 지출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생명은 내가 원하든지 원치 않든지 매일 하루분씩 지출이 됩니다. 내가 열심히 살았던지, 쉬고 놀았던지 상관없이 내 생명은 매일 계속해서 지출이 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그 귀한 생명을 지출하면서 대신에 당신이 얻는 수입은 무엇입니까?


지난주에 수입으로 $1000을 벌으셨다고요? 그것은 일한 댓가요 품삯이지 생명 값은 아닙니다. 천하보다 귀한 생명이 지출되고 있는데, 고작 돈 몇 푼으로 만족하는 인생이 있다면 그 인생의 가치는 도대체 어디서 찾을 수 있습니까? 허술하기 짝이 없고, 밑져도 한참 밑지는 인생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의 돈과 성공이 아무리 귀하게 보여도 그것과 내 생명과 바꿀 수는 없는 것입니다.


예수 생명으로 맞바꾸어라


그러면 이 세상에서 내 생명과 바꾸어도 아깝지 않는 것이 있을까요? 지출되는 내 생명을 대신해서 무엇을 수입으로 얻어야 내 인생이 밑지지 않는 경영이 될까요? 

 

세상에서는 제 아무리 눈을 씻고 찾아봐도 내 생명보다 귀한 것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의 어떤 일이든지 그것에 내 인생을 걸면 나중에 반드시 후회하고 헛살았다는 고백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내 생명을 맞바꾸어도 아깝지 않는 유일한 한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 생명입니다. 내가 사는 대신에 예수가 내게 주인이 되어 사신다면 그것은 남아도 완전 남는 장사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인생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그분은 인간의 모든 문제의 근원이 되는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그 죄값으로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그 증거로 인생이 가장 두려워하는 죽음도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생의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한 예수 생명을 마련해 놓으시고 누구든지 그저 믿기만 하면 되도록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에서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그 예수 생명이 내 안에 실제로 들어오십니다. 그래서, 인간의 가치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의 가치로 사는 길이 열리게 됩니다. 예수 생명이 사람 안에 들어와서 인생을 살아주시고 책임져 주신다는 것은 세상 최고의 미스테리입니다. 


지금도 매일 꼬박꼬박 지출되는 여러분의 귀한 생명을 예수 생명으로 바꾸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셔 들이십시오. 예수 그리스도가 내 인생을 살면서 책임지시도록 하십시오. 그것보다 더 복되고 행복한 일은 세상에 없습니다. 한주간도 행복하십시오.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담임목사 김경식 0402 089 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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